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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 정선 임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 날짜 2013.11.08 23:36
글쓴이 관리자 조회 1617

  강원 정선 임계농협(조합장 김계동)이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11월 7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현숙 정선군의장· 김동식 정선군의회 부의장· 권혁빈 강원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 최해영 NH개발 강원지사장· 김상복 NH농협 정선군지부장· 전제유 정선농협 조합장· 우창준 예미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계농협 임원과 사과공선출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군 임계면 수고당길 12에 신축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12년 정선군의 고랭지사과 명품화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억3500만원, 군비 5억6100만원 등 총 사업비 18억7000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부지 3649㎡에 지상 2층 규모의 사과APC는 선과장·세척실·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중량·형상·당도·색상의 자동 선별이 가능한 지능형 비파괴 선별시스템을 통해 하루 최대 15t의 사과 선별·포장이 가능하다.

  임계농협은 이곳에서 ‘고랭지에서 키운 고당도·고경도의 맛있는 사과’라는 뜻을 담아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3高(고) 맛있는 이야기> 사과를 생산한다. 이를 위해 <후지>의 경우 특품사과보다 훨씬 높은 기준인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 색택 70% 이상(<후지> 기준)을 적용, 엄격하게 선별·출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 공동 브랜드인 <참아리> 상품화는 물론,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단의 수직계열화에도 참여해 <맑은청> 브랜드가 지향하는 맞춤형 사과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계동 조합장은 “사과APC 준공은 사과가 고랭지 대체작목으로 확실한 기반을 다지는 시발점이자 강원농업에도 새로운 희망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면서“훌륭한 시설을 충분히 활용해 정선 사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 사과의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과수연구팀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배치했다”면서 “행정과 농협·사과공선회원들이 힘을 합쳐 명품 사과를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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