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시설연구원

제목	안동와룡농협APC 고구마 4톤 홍콩으로 수출	날짜	2013.11.27 22:53
글쓴이	관리자	조회	922
안동와룡농협은 11월 27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생산된 고구마 4톤을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수출가격은 8㎏ 1상자 당 21,000원이다. 안동와룡농협의 고구마 브랜드 '속 깊은 고구마'는 지난 2011년 홍콩으로 첫 수출한 이후 지금까지 32톤을 수출한 바 있다. '속 깊은 고구마'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양질의 토양에서 재배돼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수출 고구마의 품질향상을 위해 고구마 종순을 지원해 맛과 품질을 균일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맛의 균일화를 통해 홍콩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체계적인 생산관리로 고구마 수출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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