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공지사항
보도자료
사업실적 보기
사업 소개
HOME > 고객지원 > 보도 자료
제목 경상북도, 경북형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에 500억원 투입 날짜 2014.01.23 17:12
글쓴이 관리자 조회 1033

경상북도는 2013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한 광역단위 산지유통종합계획에 따라 '경북형 산지유통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014년 1월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는 올해 생산량 1위인 사과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포도, 복숭아, 자두, 떫은감 등 5대 과일의 유통창구를 단일화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대량 수요처에 공급 능력을 높여 가격 협상력에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등 대규모 소비처를 확보하고, 도내 과수 생산량의 30%, 취급액 5천억원, 수출규모 1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형 산지유통시스템은 철저한 역할분담 체제로 운영된다.

참여 조직인 농협, 연합사업단, 농업법인 등은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물량 조달·선별·포장 등 상품화, 품질관리, 농가 생산지도를 맡는다.

농가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출하권은 공동마케팅조직에 위임한다.

 

도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농산물 공동마케팅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동마케팅 조직과 참여 농가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대규모 산지유통센터 건립에 150억원, 중소규모 산지유통센터 건립에 150억원, 공동마케팅 지원에 200억원 등 모두 500억원을 투입한다.

 

최 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북형 산지유통시스템은 공동마케팅을 통한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통해 농가소득을 보장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농협, 농업법인 등 모든 조직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등록
목록 쓰기